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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명 “‘친구’ 오디션 광탈” 곽경택 감독 반응은 ‘진땀’(소방관)
来源:3377TV人气:827更新:2024-11-08 11:30:03
유재명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유재명이 '친구' 오디션에서 광탈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유재명은 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제작보고회를 통해, 곽경택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이날 유재명은 "감독님은 모르시겠지만 제가 '친구'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경택 감독
이어 "당시 부산에서 연극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 오디션을 봤다. 결과는 안 좋았다"면서 "그 이후 '친구'가 너무 잘되지 않았나. 저는 열심히 연극했다"고 말했다. "어떤 캐릭터였냐"는 질문에는 "자유연기를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곽경택 감독은 진땀을 흘리면서 "그때의 저는 옥석을 못 가렸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 유재명이 '친구' 오디션에서 광탈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유재명은 11월 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 제작보고회를 통해, 곽경택 감독과의 특별한 인연을 고백했다.
이날 유재명은 "감독님은 모르시겠지만 제가 '친구'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곽경택 감독
이어 "당시 부산에서 연극을 하고 있을 때였는데, 오디션을 봤다. 결과는 안 좋았다"면서 "그 이후 '친구'가 너무 잘되지 않았나. 저는 열심히 연극했다"고 말했다. "어떤 캐릭터였냐"는 질문에는 "자유연기를 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곽경택 감독은 진땀을 흘리면서 "그때의 저는 옥석을 못 가렸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12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