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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X염정아 '크로스', 개봉연기→OTT로 가나 "긍정 논의 중"[공식]
来源:3377TV人气:303更新:2024-05-08 15:55:58
▲ 크로스. 제공ㅣ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황정민, 염정아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크로스'가 결국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OTT로 공개된다.
'크로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크로스'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크로스'는 황정민과 염정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배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두 사람 외에도 전혜진, 정만식 등이 비중있게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는 당초 지난 2월 설 시즌 개봉을 염두에 두고 홍보 프로모션에 돌입한 바 있다. 그러나 주요 배역 중 한 명인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이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이후 여러 사정으로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후 '크로스'가 올해 추석 시즌에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플러스엠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시장 대목 중 하나인 설 시즌 개봉을 염두하다가 결국 OTT 채널인 넷플릭스행을 선택한 만큼 극장 개봉을 기대했던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 반면 지난 설과는 달라진 추석 시즌 개봉 대진운을 고려해야 하는 '크로스' 입장에서는 무작정 극장 개봉을 고수할 수 없는 만큼 '크로스'가 어떤 방식으로 공개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황정민, 염정아가 주연으로 나선 영화 '크로스'가 결국 극장 개봉을 포기하고 OTT로 공개된다.
'크로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크로스'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크로스'는 황정민과 염정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작품으로,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배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두 사람 외에도 전혜진, 정만식 등이 비중있게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로스'는 당초 지난 2월 설 시즌 개봉을 염두에 두고 홍보 프로모션에 돌입한 바 있다. 그러나 주요 배역 중 한 명인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이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이후 여러 사정으로 개봉 일정을 잠정 연기했다.
이후 '크로스'가 올해 추석 시즌에 공개된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으나 플러스엠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시장 대목 중 하나인 설 시즌 개봉을 염두하다가 결국 OTT 채널인 넷플릭스행을 선택한 만큼 극장 개봉을 기대했던 예비 관객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 상황. 반면 지난 설과는 달라진 추석 시즌 개봉 대진운을 고려해야 하는 '크로스' 입장에서는 무작정 극장 개봉을 고수할 수 없는 만큼 '크로스'가 어떤 방식으로 공개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