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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주원 "곽경택 작품 보면서 배우 꿈 키워..품어주는 엄마 같았다"
来源:3377TV人气:612更新:2024-11-08 11:30:03
배우 주원/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주원이 곽경택 감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제작 에스크로드 픽쳐스, 아센디오)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이 참석했다.
이날 주원은 "고등학교 때 감독님 영화 보면서 꿈 키워온 학생이라 함께 해 너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감독님들을 보고 아빠 같다고 하는데, 곽 감독님은 엄마 같았다"며 "품어주시고, 연기 디렉팅 주실 때 가장 훌륭한 감독님이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쏙 들어왔다. 너무 좋았던 환경이었다"고 흡족해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주원이 곽경택 감독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영화 '소방관'(감독 곽경택/제작 에스크로드 픽쳐스, 아센디오) 제작보고회가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려 곽경택 감독과 배우 주원, 유재명, 이유영, 김민재, 오대환, 이준혁, 장영남이 참석했다.
이날 주원은 "고등학교 때 감독님 영화 보면서 꿈 키워온 학생이라 함께 해 너무 영광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통 감독님들을 보고 아빠 같다고 하는데, 곽 감독님은 엄마 같았다"며 "품어주시고, 연기 디렉팅 주실 때 가장 훌륭한 감독님이다. 연기를 너무 잘하셔서 쏙 들어왔다. 너무 좋았던 환경이었다"고 흡족해했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12월 4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