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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 17일 개막... 영화 통한 진정한 화합의 장
来源:3377TV人气:80更新:2024-05-20 09:01:56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지난 1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막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여정에 돌입했다. 영화제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가 주관한다.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의 매끄러운 진행 속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이자스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득, 하와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베키 스토케티, 개막작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다>의 이반 야그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많은 관객의 환호 속에 진행된 개막식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윤아는 ‘장밋빛인생’, ‘야상곡’, ‘봄날은 간다’ 등 히트곡을 열창했으며,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상영작 중 하나인 <패스트 라이브즈 Past Lives>에 출연하기도 한 장기하는 ‘부럽지가 않어’, ‘그렇고 그런 사이’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개막 공연 이후에는 팔레스타인 출신 영화감독이 유대인 정착민이었던 어린 시절 친구와의 이별을 이해하려 요르단강 서안지구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 이반 야그치 감독의 개막작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There was Nothing Here Before>가 상영되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반 야그치 감독은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에서 여러 이유로 생겨나고 있는 디아스포라 존재들에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는 전 세계 29개국 총 75편 작품이 상영되며,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 및 교육·부대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며 “올해 상영되는 작품을 통해 부디 공존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개막 소감을 전했다.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 한중문화관에서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총 5개의 섹션을 통해 전 세계 29개국 총 7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인천 지역 맛집들과 함께하는 식음부스 ‘디아드링크’, 플리마켓 ‘만국시장×디아스포라영화제’, 지역문화 투어 프로그램 ‘개항장 디아유람단’, 영화제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포토 부스 ‘디아모먼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5월 18일(토)부터 21일(월)까지 운영되는 야외무대에서는 김뜻돌, 양반들, 파드마, 라라 베니또 등 인기 뮤지션들이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인천음악창작소와 함께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영화제 관객과 만났다. 그 외에도 모델,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요가 강사 오원과 함께 하는 요가스쿨도 진행되었다.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에 돌입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지난 2019년부터 6년 연속 디아스포라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조민수와 아나운서 김환의 매끄러운 진행 속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국회의원 이자스민,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김종득, 하와이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베키 스토케티, 개막작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다>의 이반 야그치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많은 관객의 환호 속에 진행된 개막식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김윤아는 ‘장밋빛인생’, ‘야상곡’, ‘봄날은 간다’ 등 히트곡을 열창했으며, 올해 디아스포라영화제의 상영작 중 하나인 <패스트 라이브즈 Past Lives>에 출연하기도 한 장기하는 ‘부럽지가 않어’, ‘그렇고 그런 사이’ 등의 무대를 선보였다.
개막 공연 이후에는 팔레스타인 출신 영화감독이 유대인 정착민이었던 어린 시절 친구와의 이별을 이해하려 요르단강 서안지구로 여행을 떠나는 내용을 그린 이반 야그치 감독의 개막작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There was Nothing Here Before>가 상영되며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기도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이반 야그치 감독은 “디아스포라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기쁘다”는 소감과 함께 “지금 이 시간에도 세계에서 여러 이유로 생겨나고 있는 디아스포라 존재들에게 디아스포라영화제가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혁상 프로그래머는 “올해 영화제는 전 세계 29개국 총 75편 작품이 상영되며, 다양한 아카데미 프로그램 및 교육·부대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며 “올해 상영되는 작품을 통해 부디 공존의 희망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개막 소감을 전했다.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8일(토)부터 21일(화)까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 한중문화관에서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총 5개의 섹션을 통해 전 세계 29개국 총 75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인천 지역 맛집들과 함께하는 식음부스 ‘디아드링크’, 플리마켓 ‘만국시장×디아스포라영화제’, 지역문화 투어 프로그램 ‘개항장 디아유람단’, 영화제의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포토 부스 ‘디아모먼트'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5월 18일(토)부터 21일(월)까지 운영되는 야외무대에서는 김뜻돌, 양반들, 파드마, 라라 베니또 등 인기 뮤지션들이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인천음악창작소와 함께 인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도 영화제 관객과 만났다. 그 외에도 모델,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요가 강사 오원과 함께 하는 요가스쿨도 진행되었다.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여정에 돌입한 제12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오는 21일까지 애관극장,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