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희

경프로전대와 성인세계의 잔혹한 현실을 겪은후 사도 모언은 교정으로 돌아와 전자경쟁이라는 공동의 취미로 함께 온 몇명의 소년소녀들을 만났다.성질이 판이하고 청춘이 넘치는 그들은 학교에서 어처구니없는 이야기를 꺼내면서 점차 사도의 막연한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이야기웃음거리가 넘치고 다채롭다.